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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비안·소보’ 공동후보지, 대구 군공항 이전 결정

등록 2020-08-28 16:00수정 2020-08-28 17:45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제7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국방일보> 제공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제7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국방일보> 제공
대구 군공항 이전 부지로 경북 ‘의성 비안·군위 소보’ 공동후보지가 최종 결정됐다.

국방부는 2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제17회 대구군공항이전부지선정위원회’(선정위)를 열어 이렇게 의결했다고 밝혔다. 새 공항은 대구시의 기본계획 수립(2020.10~2021), 기부대 양여 합의각서 체결(2021.말), 기본/실시설계(2022~2023), 시설공사 및 개항(2024~2028)을 거쳐 민·군 공용으로 사용된다.

공항 부지는 경북 의성군 비안면 지역과 군위군 소보면 지역에 걸쳐 있는 15.3㎢(463만평) 규모로, 11.7㎢(353만평)는 기지건설에, 3.6㎢(110만평)는 소음 완충용으로 사용된다.

앞서 군위군은 우보면을 단독후보지로 신청했으나 선정위는 부적합판정을 내린 바 있다. 이후 군위군은 국방부, 대구시 등과의 협의를 거쳐 단독 후보지를 철회하고 의성군과 함께 소보면과 비안면을 공동후보지로 신청했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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