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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국군교도소 35년 만에 신축

등록 2020-09-14 10:33수정 2020-09-14 10:37

신축 국군교도소 조감도. 국방부 제공
신축 국군교도소 조감도. 국방부 제공

국군교도소가 35년 만에 신축된다.

국방부는 14일 오후 국방조사본부장, 국방부 시설본부 담당자 등이 참석해 국군교도소 신축 기공식을 한다고 밝혔다. 신축 교도소는 총 사업비 198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2만7314㎡, 연면적 5256.26㎡의 지상 1층 2동, 지상 2층 1동 규모로 건설된다. 이천시 장호원읍 현 교도소 연병장에 건설되며 2022년 4월 개소할 예정이다.

국군교도소는 1949년 육군형무소로 창설돼 영등표, 1962년 경기도 성남을 거쳐 1985년부터 이천시 장호원읍에 위치하고 있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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