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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6·25 전쟁 중국군 유해 117구 인도식 27일 개최

등록 2020-09-23 11:30수정 2020-09-23 11:39

중국군 의장대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유해 봉안함을 들고 중국 수송기에 오르고 있다. 사진은 2016년 3월 김명진 기자가 촬영했다.
중국군 의장대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유해 봉안함을 들고 중국 수송기에 오르고 있다. 사진은 2016년 3월 김명진 기자가 촬영했다.

중국군 유해 인도식이 2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다고 국방부가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6·25 전쟁에 참전했다 전사한 중국군 유해 117구가 중국에 인도된다. 이들 유해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우리 군이 발굴했으며, 여기엔 화살머리 고지에서 발굴한 유해 103구와 유품 1368점이 포함돼 있다.

행사에는 박재민 국방부 차관과 창정궈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부부장이 양국 대표로 참석한다. 유해 인도식 하루 전인 26일엔 유해 입관식 행사를 한다.

중국군 유해 송환 행사는 이번이 7번째로, 우리 군은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중국군 유해 599구를 중국에 넘겨줬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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