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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한-미 안보협의회의 14일 워싱턴에서 개최

등록 2020-10-08 11:45수정 2020-10-08 14:30

양국 국방장관 8일 전화통화
군사위원회는 13일 화상회의로
서욱 국방부 장관이 14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과 통화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서욱 국방부 장관이 14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과 통화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한-미 안보협의회의(SCM)이 14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다고 국방부가 8일 밝혔다.

국방부는 양국 장관이 참가하는 이번 회의에서 △한반도 안보정세 평가 및 정책공조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추진 △연합방위태세 강화 등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당국자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참가인원을 최소화하고 항공편도 민간 항공기가 아닌 공군의 KC-330 공중 급유기를 이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C-330 공중 급유기는 2018년~2019년 유럽의 에어버스에서 도입한 다목적 항공기로 수송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6·25 전쟁 발발 70돌을 맞아 이뤄지는 이번 방문길에 한국전 참전기념공원도 참배할 예정이다.

통상 한-미 안보협의회의 전날 열리는 한-미 합참의장간 회의체인 군사위원회회의(MCM)은 13일 화상회의로 열린다고 합참이 밝혔다.

앞서 서 장관은 이날 아침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 국방부의 굳건한 한-미 동맹과 연합방위 태세를 위한 공약을 재확인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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