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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판문점 견학 15일부터 다시 중단, 재개 한 달여 만에

등록 2020-12-13 11:07수정 2020-12-13 11:36

통일부 보도자료 발표
지난 4일 판문점견학지원센터 개소식에 참가했던 시범견학단이 북쪽 판문각을 향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지난 4일 판문점견학지원센터 개소식에 참가했던 시범견학단이 북쪽 판문각을 향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판문점 견학이 한 달여 만에 다시 중단된다.

통일부는 13일 자료를 내어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한 조치로 판문점 견학을 다음주 15일부터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유엔사와도 협의를 거쳤다”며 “방역 상황이 호전되는 대로 견학을 재개하도록 하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판문점 견학은 지난해 10월 아프리카돼지 열병과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다가 13달 만인 지난 4일 어렵게 재개됐었다.

통일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던 지난달 24일 만해도 3단계 격상 전까지는 판문점 견학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로 격상되고 코로나19 확산세가 더 심각해지자 내부적으로 견학 중단 등을 논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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