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외교

“미 비자면제 늦어도 2007년말 가능”

등록 2006-02-19 19:27

이태식 주미대사 밝혀
이태식 주미대사는 한국인의 미국 비자 면제와 관련해 “2007년 말 이전에 해결된다고 보면 안전하다”고 밝혔다.

이태식 대사는 19일 오후 <한국방송> 1라디오 시사프로그램 <라디오 정보센터 왕상한입니다>에 출연해 “미국 비자거부율을 올 연말까지 3% 미만으로 낮추고 그 외에 기계 판독이 가능한 여권 도입, 미국 내 불법체류 단속 협력 등의 문제를 해결하면 가능할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 대사는 “우리나라가 미국의 비자 면제 국가에 포함된다고 하더라도 90일 미만의 상용 또는 관광 목적의 비자에 국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사는 북핵 문제와 관련해 “아직 차기 6자 회담의 개시 일정이 잡히지 않고 있으나 3, 4월에는 재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걸림돌 격인 위폐 문제에 대해) 미-북 접촉이 이뤄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 이 대사는 “5월 초 정식 교섭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이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1분기에는 체결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인 기자 yyi@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