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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외교

행자부, 팀제 앞두고 60개 직위 내부공모

등록 2005-03-11 19:06수정 2005-03-11 19:06

행정자치부는 11일 부처 조직체계를 본부-팀제로 개편하기 위해 팀장과 본부장 등 60개 직위를 내부 공개모집(공모)으로 뽑는다고 밝혔다.

정부 부처에서 1~2곳의 개방형 직위를 공모한 적은 있었지만, 장-차관과 감사관 등 일부 직위만을 빼고 대다수 직위를 공모 방식으로 뽑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영교 행자부 장관은 15일 국무회의에서 정부조직법과 행자부 부령이 확정되면 직위 공모와 팀제 도입을 공식 브리핑할 계획이다.

행자부는 현재의 국실 부서 체제를 고쳐, 5개 본부와 46개팀, 8관(감사관·홍보관리관·안전기획관 등), 1단(혁신기획단), 1아카데미(전자정부지원 아카데미)를 두는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차관보와 기획관리실·국이 없어지게 되고 국장이라는 직함도 사라지게 된다.

행자부 관계자는 “행자부 내부는 물론 다른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검찰, 경찰 등도 팀제 도입을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행자부는 팀제를 올해 말까지 시범 시행하고 성과가 좋으면 다른 부처로 확대할 방침이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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