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주일 대사
정부는 13일 주일본 대사에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제1차관, 주러시아 대사에 이규형 전 외교부 제2차관을 임명했다. 유 신임 주일본 대사는 73년 외무부에 들어와 북미국장, 대통령 외교비서관, 주필리핀 대사 등을 역임했다. 이 신임 주러시아 대사는 74년 외교부에 들어와 주중국 공사, 주방글라데시 대사 등을 역임했다. 주독일 대사에는 최정일 전 주인도 대사가 임명됐고, 주인도 대사에 백영선 전 외교부 의전장, 주캐나다 대사에는 김수동 전 외교부 기획관리실장이 임명됐다.
△주제네바 대사 이성주 △주덴마크 대사 이명수 △주싱가포르 대사 김중근 △주스위스 대사 장철균 △주이라크 대사 하찬호 △주체코 대사 조성용 △주우즈베키스탄 대사 견제민 △주불가리아 대사 김명진 △주방글라데시 대사 박석범 △주파나마 대사 김광근 △주엘살바도르 대사 오대성 △주온두라스 대사 김순규 △주수단 대사 이병국 △주가봉 대사 엄성준 △주라오스 대사 박재현 박민희 기자 minggu@hani.co.kr
이규형 주러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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