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아소 다로 일본 총리가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한다.
청와대는 이날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에 참석하는 두 정상은 24일 오전 아셈 회의가 열리기 전에 회담을 할 것”이라며 “이는 독도 사태로 소원했던 양국 관계가 정상화하는 의미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는 국제 금융위기 사태에 대한 양국간 공동 대응 및 북핵 사태 공조 방안 등이 논의되나, 독도 문제는 제외될 것으로 알려졌다.
권태호 기자 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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