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외교

외교부 “북, 명백한 도발행위…유감”

등록 2009-07-04 17:10

“안보리 결의이행 촉구…관련국과 대응조치 협의”
외교통상부는 4일 북한의 잇따른 단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 "정부는 북한이 안보리 결의를 거듭 무시하고 동북아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계속하는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문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정부는 북한이 이날 강원도 깃대령 일대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탄도미사일과 관련한 모든 활동을 금지한 안보리 결의 제1695호, 제1718호 및 제1874호를 명백히 위반한 도발행위"라고 비난하면서 "북한이 안보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변인은 "정부는 이번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안보리 결의 제1874호의 전면적 이행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 등 관련국들과 대응 조치를 계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우탁 기자 Iwt@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겨레 주요기사
▶ 시국선언 ‘입막음’전교조 압수수색
▶ 301명 광란 질주 잡고보니…빚내 슈퍼카 ‘서민 폭주족’
▶ “거꾸로 가는 노동부” 장관 사퇴론 확산
▶ 유인촌 “나도 MB 닮아가는 것같다”
▶ 외국 발표자들 “인터넷 통제 어리석다”
▶ 장자연씨에 접대강요 여부 조사
▶ 추신수, 홈런 2방…7타점 폭발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