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외교

오바마 11월 18~19일 방한…이 대통령과 북핵 등 논의

등록 2009-10-08 01:18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새달 18~19일 이틀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청와대와 백악관이 7일 동시에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 후 첫 방한이다.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열어 미래지향적 한-미 동맹 발전을 비롯해 두 나라 우호협력 관계를 심화·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 대통령이 제안한 ‘그랜드 바겐’(일괄타결) 등 북핵 문제 해결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세계적 금융위기 극복과 기후변화 대응, 비확산, 대테러 등 범세계적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이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지난 4월 런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와 6월 이 대통령의 방미 때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은 11월 14~15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아펙)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길에 이뤄지는 것으로, 오바마 대통령은 일본, 싱가포르, 중국, 한국 등의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황준범 기자 jaybe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