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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외교

유 외교, 여야 방문해 아프간지원안 설명키로

등록 2009-10-29 10:37

“민주당 대표부 방문 일정은 협의중”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29일 오후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 등 여야 2개 정당 대표를 방문, 정부의 아프가니스탄 추가지원안을 보고하고 협조를 요청한다.

외교부 고위관계자는 "장관이 오늘 오후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의 대표를 찾아가 정부의 아프간 추가지원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예정"이라며 "아프간 지방재건팀(PRT) 요원을 130명으로 늘려 독자적인 PRT를 운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고위관계자는 "오늘 헌법재판소의 미디어법 판결이 예정돼 있어 민주당 대표부 방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협의 중"이라며 "금명간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민주당 대표부에도 정부 방침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 장관은 또 각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이른 시일 안에 아프간 현지에 정부합동실사단을 파견해 실사단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들을 경비할 '보호병력'의 형태와 규모를 결정, 파견할 계획임을 전하고 국회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이와 관련, "국회와 협의가 끝난 뒤 내일 정부 차원에서 아프간 추가지원안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협의 결과에 따라 발표가 좀 더 늦춰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유현민 기자 hyunmin623@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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