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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외교

북-미 양자대화 시작

등록 2009-12-08 19:27수정 2009-12-09 00:52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왼쪽)가 8일 오후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뒤 마중 나온 정태양 북한 외무성 부국장과 악수하고 있다. 보즈워스 특별대표 뒤 왼쪽으로 성 김 6자회담 담당 대사가 보인다.  평양/신화 연합뉴스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왼쪽)가 8일 오후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뒤 마중 나온 정태양 북한 외무성 부국장과 악수하고 있다. 보즈워스 특별대표 뒤 왼쪽으로 성 김 6자회담 담당 대사가 보인다. 평양/신화 연합뉴스
보즈워스 특사 북한도착
강석주 부상과 ‘핵’ 협상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8일 방북해 북-미 공식대화를 시작했다. 오바마 행정부가 출범한 지 11개월 만이다. 올해 북한의 장거리로켓 발사와 핵실험, 이에 대한 유엔의 제재 등으로 긴장이 고조됐던 한반도 정세에 6자회담 재개와 같은 국면 전환의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보즈워스 특별대표를 비롯한 미국 대표단 5명은 이날 오후 오산 공군기지에서 특별전용기를 타고 평양을 방문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도 보즈워스 특별대표 일행의 평양 도착 사실을 곧바로 보도했다. 그러나 방송은 공항에서 영접한 북한 쪽 인물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보즈워스 특별대표는 10일까지 2박3일 동안 북한에 머물며 강석주 외무성 제1부상 등과 북한의 비핵화 등에 대한 ‘사실상의 협상’을 벌이게 된다.

이용인 기자, 워싱턴/권태호 특파원 yy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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