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 샘 게로비치
주한 오스트레일리아대사관(대사 샘 게로비치·사진)은 26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한국과의 수교 50돌을 기념하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날’ 행사를 연다.
오스트레일리아 건국의 날에 맞춰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 유명인사 2000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그맨 샘 해밀턴의 사회로 진행하며, 시드니 심포니오케스트라, 남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스웨이드, 한인동포 연주자들로 구성된 실내악 그룹 ‘앙상블 콘서넌트’ 등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또 오스트레일리아산 맥주와 스테이크 시식 행사와 함께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예술(애버리지널 아트)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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