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일 부산외대 인도네시아학과 교수
김수일(사진) 부산외대 인도네시아학과 교수는 지난달말 인도네시아 관광청 한국 대표로 임명됐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서울과 부산에 운영중인 관광청 대표부의 책임자로 외국인을 지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매우 이례적이다. 동남아 전문가로 이 지역 프로젝트 수주·투자·통상 등에 자문을 해온 김 교수는 1993년부터 2006년까지 주 부산 인도네시아 명예총영사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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