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49)씨
외교통상부는 개방형으로 전환된 부대변인에 언론인 출신의 한혜진(49)씨를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외교부 부대변인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처음이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한씨는 1984년부터 1998년까지 경향신문 기자로 활동하다, 미국 보스턴대학에서 저널리즘으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해양경찰청 공보관, 외교부 정책홍보과장, 청와대 미래비전비서관실 행정관 등으로 일해왔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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