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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외교

캠벨 “한-미 강력한 공조 유지”

등록 2012-01-05 20:27수정 2012-01-05 22:32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오른쪽)와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에서 만나 인사한 뒤 각자 자리로 향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오른쪽)와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에서 만나 인사한 뒤 각자 자리로 향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임성락 평화교섭본부장 만나
한·미·일 3자 회의 계획 밝혀
방한중인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5일 임성락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과 만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의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했다.

캠벨 차관보는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김성환 외교부 장관과 임 본부장 등을 면담한 뒤 “(이번 면담에서) 북한의 지도부 교체 시기를 맞아 한-미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강력하게 공조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캠벨 차관보는 김 위원장 사망 이후 미국 고위관리로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앞서 이뤄진 중국 방문과 관련해, 중국에 대북 문제를 긴밀히 협의할 것을 촉구하고 북한이 남한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조처를 취해야 한다는 점 등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또 캠벨 차관보는 긴밀한 협의를 위해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외교장관회의와 한-미-일 3자 대화가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캠벨 차관보는 3차 북-미 대화 재개 시점과 관련해선 “더 할 말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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