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제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28일 중국 정부의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 비자발급 거부에 대한 유감의 뜻을 밝혔다.
조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박선영 의원이 지난 20일 중국 방문을 위해 비자를 신청했지만 비자발급이 어렵다는 얘기를 전달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상황에 대해 상당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에 탈북자 강제 송환 중지를 요구하며 단식 농성 중인 박 의원은 탈북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7일 중국 베이징과 선양 등을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중국 쪽의 비자 발급 거부로 출국하지 못했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공천위-비대위 4시간 기싸움 끝에 ‘도로 한나라당’
■ 새누리 ‘광우병 파동’ 농림부장관 정운천 공천
■ 한명숙 “투신사건 송구” 사과
■ 이동관 “내 시체 밟고 넘어라” 누리꾼 “축구화…”
■ ‘해품달’ PD도 “파업 적극지지, 사쪽은 곡해 말라”
■ 공천위-비대위 4시간 기싸움 끝에 ‘도로 한나라당’
■ 새누리 ‘광우병 파동’ 농림부장관 정운천 공천
■ 한명숙 “투신사건 송구” 사과
■ 이동관 “내 시체 밟고 넘어라” 누리꾼 “축구화…”
■ ‘해품달’ PD도 “파업 적극지지, 사쪽은 곡해 말라”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