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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외교

중-몽-북-러 대통로와 동몽골 프로젝트의 꿈

등록 2014-08-06 16:10수정 2014-08-06 17:42

중·러·몽골 ‘대륙의 길’ 3각 협력
왜 지금 동몽골인가?

중국의 입장에서 보면 동몽골 지역은 동북진흥계획(동북3성 개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린성 창춘-지린-투먼(창지투) 개발 개방 선도구의 서쪽 통로이며, 시베리아로 가는 관문이다. 창지투 계획이 동쪽으로 훈춘을 통해 북한의 나진 선봉, 러시아의 하산을 연결해 바다로 나가는 출구 전략에 중점을 두고 있는 건 분명하다. 하지만 대륙철도 전체로 보면 그건 한쪽만을 본 것이다. 바다로도 가야지만 유라시아 대륙으로도 연결돼야 하는 것이다. 창춘에서 서쪽으로 가는 그래서 시베리아 횡단철도로 이어지는 구간을 포함해야 비로소 온전한 대륙철도가 되는 것이다. 창지투의 서쪽 방향으로 유라시아 대륙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동몽골이 있는 것이다. 이 길은 훈춘에서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이용해 가는 대륙철도보다 1500여㎞ 이상을 단축 시킬 수 있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국내선을 타면 1시간 20분 거리에 있는 동몽골 중심도시인 초이발산 공항.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국내선을 타면 1시간 20분 거리에 있는 동몽골 중심도시인 초이발산 공항.
창지투의 중심인 창춘에서 시작해 이 서쪽의 대륙철도로 이어지는 길은 두개의 구간으로 나뉜다. 하나는 북쪽 하얼빈으로 가서 빈저우선을 타고 만저우리로 가는 구간이다. 이 구간은 만저우리 너머 러시아 국경 자바이칼스크를 지나 치타에서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연결된다. 하지만 동쪽 끝 훈춘과 서쪽 끝 만저우리가 하나의 노선으로 어어지지는 않는다. 다른 하나는 서쪽의 숭옌~바이청~싱안멍~울란호트를 거쳐 동몽골 접경 아얼산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이 노선의 문제는 아얼산에 멈춰있다는 것이다. 아얼산에서 몽골 동부 초이발산까지가 미연결 구간이기 때문에다. 이 철길을 잇게 되면 동북지역에서 중국 몽골간 대륙횡단 철도가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초이발산에서 치타를 거쳐 시베리아횡단열차로 연결된다.

지린성은 이를 ‘제2의 창지투’로 간주하고 있다. 울란호트~아얼산까지의 철도를 얼마전 연결한 이유다. <지린신문>(2014년 2월 4일)에 따르면 지난 2월 지린성 정부 부비서장이며 창지투 판공실 주임 장보전은 “초이발산과 내몽고 아얼산을 잇는 철도 건설을 국무원에 요청했다“ 면서 이는 중몽조(북)로 대통로가 잇따라 열리게 되는 것으로 제2, 제3의 유라시아 대통로가 개척되면 창지투 개발 개방 선도구에 중대한 의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0년대말 장쩌민 정부에서 시작돼 후진타오 정부에서 본격화 된 신장 위구르 등 서부대개발 계획은 시진핑 정부에 들어서 신실크로드 구상으로 중앙아시아를 거쳐 유라시아대륙으로 확장되고 있다. 마찬가지로 동북진흥계획도 동북3성이 아니라 내몽골을 연계해 서쪽으로 확대되고 이를 다시 동몽골로 이어져 유라시아 대륙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동북 3성 특히 지린성은 몽골, 극동 러시아, 북한을 사통팔달의 망으로 연결하는 중심에 서게된다.

그럼 몽골에겐 어떤 의미가 있는가? 내륙국 몽골은 지린성과 마찬가지로 동해로의 출구를 찾아왔다. 동몽골에서부터 그 바다로 가는 새로운 출구가 비로소 열리는 것이다. 몽골은 이미 2010년 초이발산에서 넘룩 까지의 구간을 포함해 뉴레일 프로젝트(신선철도)를 건설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남부 중국과의 국경인 어믄고비 아이막(행정구역으로 도에 해당)에는 단일 최대의 유연탄광 타반톨고이(60억톤 규모)와 세계적인 구리 금 광산인 오유톨고이 두 광산이 있다. 신선철도는 이곳에서 동몽골의 초이발산까지 1100㎞ 동서횡단 철도를 건설하고 이를 남쪽과 동쪽의 지선을 통해 중국으로 연결시키는 것으로 돼 있다. 한마디로 동몽골을 통해 태평양(동해)으로 가는 제3의 자원수출길을 열어가겠다는 것이다. 지선까지 포함해 1800㎞에 이르는 구간에 52억달러가 투자되는 이 사업은 몽골종단철도(TMGR)의 개통 이래 최대 규모의 철도건설 사업이다. 이 구간이 완공되면 몽골 철도의 총연장은 현행 2,215 km (종단철도 1,815km 및 지선 포함)에서 4000여 km로 거의 두배 가까이 늘어난다.

동몽골 초원의 흰궁뎅이 가젤들의 모습. 몽골에선 차강제르라 부른다
동몽골 초원의 흰궁뎅이 가젤들의 모습. 몽골에선 차강제르라 부른다
한반도 보다 큰 동몽골 인구는 20만명 

헨티, 도르너드, 수흐바타르 3개 아이막(행정구역으로 도에 해당)으로 이뤄진 동몽골의 면적은 28만㎢ 한반도(22만㎢) 보다 크다. 그럼에도 2013년 현재 인구는 19만 3천여명에 불과하다. 몽골의 다른 어떤 곳보다도 초원이 끝없이 펼쳐지는 땅이다. 수만마리의 흰궁뎅이 가젤(영양)이 떼를 지어 다니는 모습은 마치 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게다가 이는 맞은편 중국 내몽골쪽의 세계 3대 초원인 후룬 베이얼로 이어진다. 중국에서 네 번째로 큰 후룬호와 동몽골 동쪽의 부이르호 사이의 초원이라 해서 후룬베이얼로 불리는 이곳과 동몽골까지를 포함하면 그 면적은 한반도의 거의 2.5배인 54만㎢ 에 이른다.

역사적으로 이 대초원은 흉노로부터 탁발선비쪽(북위를 건국), 징기스칸의 할흐족, 바이칼 인근까지 뻗어나간 브리야트 족등 유목민족이 거주하고 발흥한 무대였다. 예맥, 숙신 등 고대 북방민족들과 부여, 고구려를 건국한 우리 조상들의 뿌리도 이곳으로 추정되고 있다. 동쪽 국경 할힌골(할흐강) 지역에서 출토된 고대유물 석인상 (고올리칸(弓王) 훈촐로오) 과 현지 설화는 고구려의 시조인 동명성(고주몽)왕 건국신화와 같으며 광개토왕비 비문에도 이런 역사가 담겨 있다고 한다. 그러기에 지난 2004년 몽골 정부는 이 지역의 유적들을 두나라가 공동으로 연구 조사하는 결의를 통과시키기도 했다.

  

지지부진한 동몽골 프로젝트 

이런 공통의 역사 문화적 배경을 가진 뿌리깊은 유대감을 바탕으로 이 지역의 풍부한 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박원길 징기스칸연구센터 소장 등 두나라의 몽골 전문가들은 90년대 중반부터 남북한 몽골 3자 협력으로서 동몽골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으로 제안했다. 그 뒤 남바르 엥흐바야르 몽골총리가 2003년 한국을 방문하면서 정부 차원의 협력사업으로 이를 공식 제안했고, 2006년 노무현 대통령의 몽골방문을 계기로 합의가 이뤄지면서 동몽골 프로젝트는 몽골 동서를 관통하는 뉴 밀리니엄로드 건설과 철도 인프라 구축, 한국식 정착촌 건설, 농 축산단지 개발 및 석유, 금, 구리, 우라늄 등의 지하자원 개발 등 구체적 협력사업 추진됐다. 그러나 성과는 미미하다. 지난 2011년 대한민국의 코이카(국제협력단)가 400만달러를 지원해 3년에 걸쳐 진행한 ‘할흐강(할인골)’ 프로젝트가 유일하다. 코이카는 할흐강 유역에서 농축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400만달러의 자금 지원으로 2011년부터 3년 동안 프로젝트를 실행하기로 계약을 했다. 프로젝트의 목적은 할흐강의 200헥타르 면적에서 복합영농 시범농장을 건설해 농축산업을 발전시키면서 새로운 농업 기술을 도입하려는 것이었다. 더불어 인근에 삼림을 조성하고 자연 관광을 발전시키려는 계획을 세웠다. , 몽골 정부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이 지역에 발전소 철도 도로 등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그러나 3년이 지난 지난 5월 몽골 의회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처음에 계획했던 것과 비교하면 만족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몽골은 몽골대로 인프라 건설을 계획대로 하지 못했고, 한국은 한국대로 관개시설 등 다른 시설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 근본적인 문제는 동몽골에서 외부 세계로 나가는 출구를 확보할 수 있는 전망이 서지 않았기 때문으로 봐야 할 것이다.

그동안 동몽골의 중심 초이발산은 소련 중국 사이의 군사적 요충지로서 한때 소련군(5공군) 및 군속 등 8만여명이 주둔하고 소련이 인근 지역에서 밀을 재배하거나 부분적으로 우라늄 구리 등 자원 개발에 나섰으나 변방의 미개발지역으로 남아 있었다. 가장 큰 문제는 철도 도로 등 인프라 부재로 인한 단절이었다. 초이발산에서 670여㎞ 떨어진 울란바토르까지는 도로가 유일하다. 그것도 일부는 비포장이며, 나머지 포장도로도 보수관리가 시급해 육상 수송의 기능을 기대하기 어렵다. 에렌차브를 거쳐 치타로 이어지는 철도가 유일한 출구인데 이 역시 단선인데다 지난 수십년동안 투자가 이뤄지지 않아 노후화돼 있다. 마찬가지로 초이발산에서 할흐골까지는 350여km인데 초원 위를 운행하는 차량들에 의해 자연적으로 형성된 길이며 도로로서의 형태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

GTI 동북아수송 회랑 루트
GTI 동북아수송 회랑 루트

창지투와 동몽골 프로젝트의 부활 

동몽골을 포함한 대초원은 이처럼 대륙의 바다 한 가운데서 외딴 섬처럼 고립돼 있었다. 이는 몽골의 노력만으로 극복될 수는 없다. 그러나 이제 중국이 동북진흥계획에 따라 창지투를 통해 대륙과 바다를 연결하는 수송망을 구축하면서 길이 열리기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중국은 기존 미연결 구간의 철도 부설 뿐만 아니라 이 지역에서도 고속철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지난 6월19일 만저우리에서는 광역두만개발계획 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에 참석한 중국의 가오 메이젠 교통계획조사연구소 연구원에 따르면 아얼산 북쪽의 만저우리까지 이어지는 빈저우선(만저우리~하얼빈) 가운데 하얼빈과 치치하얼간 250km는 올 10월에 고속철이 완공된다. 또 지린-훈춘간 359km 고속철이 내년 10월 준공되면 창춘~훈춘도 고속철로 연결된다. 만저우리에서 치치하얼까지의 나머지 660km 구간을 고속철로 연결한다면 하얼빈 ~창춘간(270km) 고속철을 통해 중-러국경의 만저우리에서 동쪽 끝 훈춘까지 만주를 동서로 횡단하는 고속철 시대가 열릴 수 있다. 또 몽골의 신선철도 계획에 따라 동몽골의 초이발산과 아얼산이 연결되면 아얼산에서 선양까지는 기존 철도를 이용하고 선양부터 대련까지는 고속철로 연결된다. 또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선양~ 단둥, 단둥~대련까지도 고속철로 연결하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반도에서 본다면 이는 동서 양쪽(두만강, 신의주)에서 한반도 종단철도(TKR)와 동몽골을 연결하는 대륙철도의 길이 열리는 것일 뿐만 아니라 최단거리의 유라시아 철도 시대가 열리게 되는 걸 의미한다. 또한 신의주를 지난 단둥에서부터는 중국 동북지방은 물론이고 베이징 등 주요도시를 하루 안에 고속철로 갈 수 있는 시대가 되고 있다.

지난 6월 중순 울란바토르에서 만난 몽골 외교부의 감볼트 로도이담바 전 주한몽골대사는 “지금이야 말로 남북한이 협력해 동몽골 개발 프로젝트를 다시 부활시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국내선을 타면 1시간 20분 거리에 있는 동몽골 중심도시인 초이발산 공항.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국내선을 타면 1시간 20분 거리에 있는 동몽골 중심도시인 초이발산 공항.

광궤 표준궤 둘러싼 지리한 논쟁 종착점에 

물론 몽골이 할일이 남아 있다. 남동부 중국에 가까운 전략광산인 타반톨고이, 오유톨고이에서 초이발산까지 이어지는 동서횡단의 신선철도의 기간망과 지선을 깔아야 한다. 신선철도 건설은 애초 2011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었지만 52억달러의 자금 조달 문제 이외에도 철도 궤간을 기존의 러시아 광궤로 할 것인지, 아니면 중국과의 철도연결을 원활히 하기 위해 표준궤로 할 것인지를 놓고 정치권은 물론이고 여론이 분열되면서 지체돼 왔다. 그러나 지난 7월초부터 몽골 국회가 마련한 ‘철도수송에 관한 국가정책’으로 결론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진핑 주석과 푸틴 대통령의 8월 몽골 방문에 맞춰 이제 중러와의 협력 아래 철도 연결 사업에 착수할 여건이 마련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르면 몽골 정부와 중국간에 국경 철도 검문소 및 몽골쪽에서 사용할 중국 항만의 숫자를 각각 증가시키고, 중국 지역을 경유하는 철도수송의 조건을 장기적으로 보장하는 협정을 체결하도록 돼 있으며, 이를 조건으로 신선철도의 기간 노선과 지선 각각에 대해서 광궤와 표준궤를 채택하는 것으로 돼 있다. 공식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타반톨고이에서 초이발산의 기간노선(1,100km)은 광궤를 채택하고, 나머지 지선 가운데 남쪽의 중국과 연결되는 노선은 표준궤를 건설하는 것으로 몽골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다. 이 같은 광궤 및 협궤 공존 결정은 신선철도 계획이 수립될 당시인 2008년부터 논란이 됐던 문제에 종지부를 찍은 것이며, 몽골 철도를 건설해주고 여전히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러시아를 배려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외부의 시각에서 보면 중국과 러시아 두나라에 상호 호혜적인 ‘외교적’ 결정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몽골내 중국의 자원독식에 대한 반감이 큰데다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대한 러시아의 우려등을 감안하면 몽골정부가 몽골내 광산에 투자하고 있는 중국 기업 및 투자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중국의 지원과 협력을 바탕으로 자원개발을 본격화 하기 위한 선택을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초이발산은 옛 소련의 중요한 군사전략 요충지로 공군 등 소련군이 한때 6~7만명이 주둔했다고 한다. 외곽의 군주둔지 폐허에 아직도 남아 있는 레닌의 석상.
초이발산은 옛 소련의 중요한 군사전략 요충지로 공군 등 소련군이 한때 6~7만명이 주둔했다고 한다. 외곽의 군주둔지 폐허에 아직도 남아 있는 레닌의 석상.
블라디미르 야쿠닌 러시아철도공사 회장은 지난 5월 알탕호약 몽골 총리가 러시아를 방문했을때 철도가 양국 협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는 등 이 문제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그에 반해 중국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지난 7월 14일 몽골이 지난 10년 동안 업저버 지위에 있던 상하이 협력기구(SCO)의 정 회원국이 될 수 있다고 밝히는 가 하면, 7월 7일엔 중국과의 남쪽 국경역인 자민우드에 중국 영사관을 개설하는 등 몽골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발빠른 대응을 보이고 있다.

몽골 또한 중국과의 철도 연결을 위한 협정 체결을 추진하면서 해양출구를 확보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도 본격화하고 있다. 오윤바타르 의회 안보외교정책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7월초 동북아시아국가 주재 공관장 회의에서 중국의 랴오닝성, 지린성과 단둥항을 통한 자원수출 문제를 협의했다면서 랴오닝성이 장기임대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북한이 나선 자유경제지대 내의 나진항과 인근의 웅상항 방문 및 새로운 항만 건설을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이런 흐름은 만주대륙을 가로 질러 동몽골로 가는 대륙의 길과 대륙에서 바다로 가는 출구가 동시에 열리면서 동몽골이 바깥세계를 향해 문을 여는 시대가 오고 있음을 의미한다. 

강태호 기자 kankan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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