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 총리
동북아역사재단은 오는 22일 무라야마 도미이치(사진) 전 일본 총리를 초청해 ‘일본 아베 신조 내각과 무라야마 내각의 역사인식’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이날 토론회에서 기조발표를 맡아 ‘아베 내각과 무라야마 내각의 역사인식이 어떻게 다르고 그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지, 역사인식 문제에 따른 한-일 갈등을 푸는 방안은 무엇인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 윤덕민 국립외교원장, 이원덕 국민대 국제학부 교수, 정진성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등 국내외 전문가 13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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