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외교

정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공병부대 파병 검토 실사단 파견”

등록 2016-11-21 21:38수정 2016-11-21 22:37

23~26일 외교·국방부 등 정부 합동실사단
외교부 “최근 유엔 사무국 공병부대 파병 요청”
정부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공병부대를 파병하는 문제를 검토하려고 외교·국방부 등 관계자로 이뤄진 정부 합동실사단을 23~26일 현지에 파견한다고 21일 외교부와 국방부가 밝혔다.

외교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2015년 9월 70차 유엔총회 계기에 열린 평화유지 정상회의에서 정부가 공병부대 추가 바견을 공약한 이래 유엔 사무국과 관련 협의를 진행해왔다”며 “유엔 사무국이 최근 우리나라 등 일부 국가에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대한 공병부대 파견 의사를 문의해왔다”고 밝혔다.

최종문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을 단장으로 한 실사단은 현지에서 파병 가능 장소와 치안 상황 등을 살피고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관계자들과 관련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외교부 관계자가 전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2003년 군부 쿠데타 이후 정부군과 반군의 내전, 정부 전복 등이 되풀이 되며 극도의 정치·군사적 혼란을 겪고 있다. 현지 한국동포는 10여명(2015년 6월 기준)이며, 외교부는 ‘철수 권고’ 수준의 특별여행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이제훈 기자 nomad@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