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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외교

강우일 이사장, 베트남 대사관 찾아 ‘베트남 피에타’ 동상 모형 전달

등록 2017-07-30 19:17수정 2017-07-30 19:41

강우일 한베평화재단 이사장(왼쪽)과 응우옌부뚜 주한 베트남 대사.
강우일 한베평화재단 이사장(왼쪽)과 응우옌부뚜 주한 베트남 대사.

강우일 한베평화재단 이사장은 28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북촌로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찾아 응우옌부뚜 대사와 1시간가량 환담했다. 강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1999년부터 시작된 한국 사회의 베트남전 사죄 운동과 그 결실로 지난해 출범한 한베평화재단을 소개하고 베트남 대사관의 이해와 관심을 당부했다. 재단의 활동에 감사를 표한 응우옌 대사는 “올해 2분기부터 미국을 제치고 베트남의 무역 상대국 2위로 떠오른 한국과의 우호관계가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며 “특히 한국 내 베트남 결혼이주여성과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환담이 끝난 뒤 강 이사장은 응우옌 대사에게 한국군에게 희생된 어머니와 아기의 아픔을 형상화한 피에타 동상 모형을 선물했다. 이 자리에는 피에타 동상을 제작한 김서경 김운성 작가를 비롯해 명진 스님, 송필경 전 베트남평화의료연대 대표 등 재단 이사와 사무처 직원 9명이 참석했다.

김경애 기자 ccand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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