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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외교

조셉 윤 미 6자회담 대표 방한

등록 2017-11-13 22:22

14일 한국 방문
16차 한-유엔 국제군축비확산회의 참석하고
15∼16일께 한반도평화교섭 본부장 만날 예정
북핵 6자회담 미국 쪽 수석대표인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14일 한국을 방문한다.

외교부 관계자는 13일 “(윤 특별대표와)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 본부장과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하는 것으로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윤 특별대표는 16~17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16차 한-유엔 국제군축비확산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본부장과는 15~16일께 만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중 정상이 ‘대화를 통한 한반도 핵문제 해결 노력’에 합의하고 북-미 간 ‘비공식 대화’ 가능성이 제기돼, 한달 만에 이뤄지는 윤 특별대표의 방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 국무부가 ‘개인 의견’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앞서 윤 특별대표는 ‘북한이 60일간 핵·미사일 시험을 중단하면 북-미 대화 재개 신호일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북한은 지난 9월15일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을 발사한 이후 핵·미사일 도발을 멈춘 상태다. 정부 당국자는 “아직은 대화를 얘기하기에는 이르다”면서도 “(이번 방한이) 중요한 시기에 이뤄지는 것은 맞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mir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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