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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외교

정부, 북 테러지원국 재지정에 “북핵 평화적 해결에 기여할 걸로 기대”

등록 2017-11-21 11:12

미국이 9년 만에 북한을 다시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한 데 대해 정부는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21일 “미국의 조치는 강력한 제재·압박을 통해 북한을 비핵화의 길로 이끌어낸다는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본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틸러슨 장관의 언급에서 보듯, 이번 테러지원국 재지정에도 불구하고,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이끌어내는 노력을 지속한다는 한·미의 공동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 한·미는 각급에서 긴밀한 공조와 협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한 뒤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것이 상징적 조치이며 효과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노지원 기자 zo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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