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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외교

외교부 “지진·용암분출 하와이서 우리 국민 피해접수 없어”

등록 2018-05-05 15:06

미국 하와이주 하와이섬(일명 빅아일랜드)에 있는 킬라우에아 화산 주변에서 3일(현지시간)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한 후 이 화산 푸오오벤트 분화구에서 화산재가 솟아오르고 있다. 현지언론은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이날 용암도 분출하기 시작했다며 인근 주민 1만여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전했다. 호놀룰루=AP/연합뉴스
미국 하와이주 하와이섬(일명 빅아일랜드)에 있는 킬라우에아 화산 주변에서 3일(현지시간)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한 후 이 화산 푸오오벤트 분화구에서 화산재가 솟아오르고 있다. 현지언론은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이날 용암도 분출하기 시작했다며 인근 주민 1만여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전했다. 호놀룰루=AP/연합뉴스
교민 거주 지역과 떨어져 있어…관광지와도 거리
외교부는 5일 지진과 용암분출로 주민들이 대거 피신한 미국 하와이 주 하와이 섬(일명 빅아일랜드)에서 우리 국민 피해가 접수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현재 우리 국민과 교민의 피해 상황을 확인 중"이라며 " 접수되거나 확인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어 "외교부와 공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전에 유의하라는 공지를 했다"고 덧붙였다.

용암이 분출한 지역은 우리 교민 다수가 거주하는 지역이 아니고, 관광지와도 거리가 떨어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하와이 섬에서는 지난 3일(현지시간)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해 킬라우에아 화산의 용암이 분출했으며 4일엔 규모 6.9의 강진이 이어졌다. 용암이 주택가까지 흘러내리면서 주민 1천500여 명이 대피한 상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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