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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외교

서울 ODA 국제회의 13일에

등록 2018-09-11 18:17수정 2018-09-11 21:40

UN·세계은행 참석자 토론
코이카·외교부 함께 열어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이미경·사진)은 외교부와 함께 13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2회 서울 ODA 국제회의’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오디에이는 국제사회가 개발도상국이나 국제기관 지원을 위해 내는 자금을 말한다.

회의 주제는 ‘글로벌 평화, 민주주의, 인권을 위한 포용적 오디에이’다. 최근 국제개발협력 현장에서는 빈곤퇴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포용적 개발이 강조되고 있다. 동시에 평화·민주주의 구현, 인권성장 및 성평등 달성이 모든 개발목표 달성에 준수해야 할 기본가치로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회의 참석자들은 평화 없이 성공적인 국제개발협력이 불가능함을 확인하고, 민주주의 정착·성평등 실현·인권강화를 위해 오디에이 사업이 개발도상국에서 어떻게 진행돼야 하는지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메사우드 롬다니 튀니지 경제·사회권리포럼 회장, 패트릭 베런 세계은행 취약·분쟁·폭력(FCV) 아시아 고문, 헤르나니 코엘류 다 실바 전 동티모르 외교부 장관, 아사 레그너 유엔여성기구(UN WOMEN) 부총재 등이 참석한다.

권혁철 한겨레평화연구소장 nu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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