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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외교

한국 코로나19 방역모델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한다

등록 2020-04-27 18:42수정 2020-04-27 18:45

웹세미나·영상회의·정책자료 활용
위기대응부터 진단, 선거 등 다양한 분야 소개
경기도 고양시의 차량이동 선별진료소. 고양/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경기도 고양시의 차량이동 선별진료소. 고양/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정부가 성공 모델로 평가받는 국내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온라인 세미나를 연속 개최하기로 했다.

정부는 27일 이태호 외교부 2차관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국제 방역협력 총괄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를 열어 운영계획안과 ‘K-방역’(한국의 방역모델) 웹세미나 시행 계획안을 협의했다. 외교부는 “개방성과 투명성, 민주성에 기반을 둔 한국의 방역 경험을 웹세미나, 영상회의, 정책자료 등을 통해 국제 사회와 적극 공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위기대응 전략에서부터 진단, 격리, 역학조사, 치료, 임상경험, 환자관리, 출입국관리 등 방역 정책 전반에 대한 주제별 웹세미나를 향후 3개월간 진행하기로 했다. 직접적인 방역뿐 아니라 경제, 교육, 선거 등 코로나19로 영향받은 관련 분야 정책도 소개한다.

다음 달 4일 1차 웹세미나인 ‘보건 및 방역전략 총괄’을 시작으로 1∼2주 단위로 개최할 계획이다. 티에프에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교육부, 외교부, 법무부 등 12개 부처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립중앙의료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정부는 향후 격주로 회의를 열어 진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소연 기자 dand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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