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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현상’ 없는 ‘안철수 신당’

등록 2016-01-28 14:37수정 2016-01-31 16:25

정치BAR_김보협의 THE 정치 #7회


야권 지지층의 중심축인 호남의 민심은 어디에 있고 어디를 향하게 될까? 현재까지는 야권의 분열에 따라 민심이 요동치고 있는 것 같다. 여론조사 기관에 따라 다르다. 당장 주간조사를 벌이고 있는 한국갤럽과 리얼미터가 다르다. 한국갤럽은 문재인 대표의 더불어민주당이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고 있는 국민의당을 앞지르기 시작했다는 결과를 내놓은 반면, 리얼미터의 조사 결과를 보면, 더민주가 상승하고 국민의당이 하락 추세에 있긴 하나 여전히 국민의당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 호남의 표본이 적은 데다 조사 방법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김보협의 더 정치’ 7회는 여론조사 전문가인 한귀영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사회조사센터장, 성한용·김의겸 선임기자와 함께 야권분열 이후 호남민심의 향방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김 기자는 더민주의 상승과 국민의당 하락 추세에 비춰볼때, 지지가 뒤집혀 차이를 벌리는 ’골든 크로스’가 조만간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본 반면, 성 기자는 총선, 혹은 그 너머까지도 호남의 민심이 어느 한쪽으로 쏠리기보다는 일정하게 나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글 김보협 기자 bhkim@hani.co.kr, 사진 연합뉴스

▶ 언니가 보고 있다 7회 '김무성의 도발과 안철수의 2가지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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