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청와대 회동 브리핑
박 대통령, 우병우 거취에 대해 “수사 중이니 결과 보고 결정”
세월호특조위 관련 “법 취지와 재정적·사회적 부담 고려해 결정”
박 대통령, 우병우 거취에 대해 “수사 중이니 결과 보고 결정”
세월호특조위 관련 “법 취지와 재정적·사회적 부담 고려해 결정”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여야 3당 대표와 만나 얘기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박 대통령,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청와대사진기자단
○ 예산 문제
1. 누리과정예산 해결 위한 경제·교육부총리-3당 정책위의장 회동 적극 지원해야
2. 국회가 복지 재원 마련 등 세제개편안 논의를 할 수 있도록 자율권 주셔야
○ 현안 문제
1. 우병우 수석 해임으로 정치 정상화 신호탄 올리셔야
2. 세월호 인양 후 특별조사위가 활동할 수 있도록 대통령께서 지시해 주셔야
3. 검찰개혁, 사법개혁에 정부도 고강도 개혁안 제출해 함께 나서야
4.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화 및 국비로 재단 설립해 위안부 할머니 상처 위로해야
5. 노동계와 선제적 대화로 금융노동조합 등의 9월 총파업 막으셔야
6. 하반기 공공기관장 및 감사 67명 교체 예상, 낙하산 근절 약속 실천하셔야
○북핵 및 사드 문제
1. 북한의 무모한 도발 강력 규탄, 한반도의 엄중한 상황 인식에 절대적으로 공감
2. 핵 무장은 파국적 발상, 중국·러시아 등 대북 핵 억지력 외교에 힘써야
3. 튼튼한 안보 기강 확립이 대북 정책의 기본 전제
4. 북핵 문제와 사드 해법은 별개, 사드 국회 공론화로 해결해야
5. ‘여·야·정 안보협의체’ 구성해 국민 불안 해소하고 안보 공동 대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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