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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부부의 첫 번째 설날 선물을 공개합니다

등록 2018-01-31 17:03수정 2018-01-31 20:03

감자술·강정·유과·약과·편강 등 지역 특산물로 구성
포항 지진 이재민 등 나눔 필요한 이웃 등 1만여명
청와대는 31일 정세균 국회의장·이낙연 국무총리·김명수 대법원장 등 각계 주요인사, 국가유공자, 사회 배려계층 등 1만여명에게 발송할 설 선물 세트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설에는 포항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은 이재민이 설 선물 발송 대상자에 포함됐다. 청와대는 지난해 추석 때보다 선물 대상자가 3000여명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 선물 세트 내용물은 평창겨울올림픽을 기념한 평창 감자술과 경기 포천 강정, 경남 의령 유과, 전남 담양 약과, 충남 서산 편강 등 지역 특산물이다. 지난해 추석 선물은 경기 이천 햅쌀, 강원 평창 잣, 경북 예천 참깨, 충북 영동 피호두, 전남 진도 흑미 등 다섯 종의 농산물이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설 선물과 함께 ‘새해는 나누고 살면 더 잘 살 수 있다는 믿음이 상식이 되는 해로 만들어가겠다’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명의의 메시지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또 설 연휴를 맞아 내수 활성화와 나눔 행사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직원들의 맞춤형 복지 포인트로 1억6000만원 어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해 설 연휴 때 주변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소상공인·자영업자 역량 강화’ 달성을 위해 공무원 복지 포인트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모든 정부 부처가 참여한다”고 덧붙였다. 김보협 기자 bh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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