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완터치 3K쇼 뉴스 ‘예언해줌 라이브’는 이른바 ‘대장동 특혜 의혹’ 사건을 두고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국민의힘의 정면충돌이 예상됐으나 이 지사와 조폭의 유착설까지 등장하다 별 실속 없이 끝난 경기도 대상 국정감사(18일 행정안전위원회)를 리뷰합니다. 행안위 국감에서 양쪽이 공방전을 벌이다 터져 나온 ‘말·말·말 베스트와 워스트’도 소개해드립니다. 또 오는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다시 한판 대결을 벌일 ‘이재명vs국민의힘’의 리턴매치 쟁점도 전망해드립니다.
대장동 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수사팀 내분부터 허술한 수사 방식, 섣부른 청구로 법원에서 기각된 김만배 구속영장까지 도마 위에 오르며 수사 의지가 없다는 의심을 자초하고 있는데요, 이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남욱 변호사가 미국에서 귀국해 검찰 조사에 응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철저 수사”에 굳이 “신속”을 붙인 문재인 대통령의 수사 지시에 발맞춰,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검찰이 대장동 의혹 수사를 12월 전에 마무리해야 한다”고 거들며 여당은 대선을 앞두고 대장동 출구전략을 세우는 모양새입니다. 과연 민주당은 대선 후보로 선출한 이 지사를 대장동 아수라장에서 구해낼 수 있을까요.
임기 내내 지지층으로부터 40%대의 콘크리트 지지를 받아왔던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석 달여 만에 30%대로 내려앉았습니다. 토지주택공사(LH) 사태가 발생했던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30%대에 머물다가 7월부터 40%로 반등했던 지지율이 다시 30%대로 하락한 건데요, 문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들과 달리 퇴임 때까지 지지율 40%를 유지할 수 있을지도 예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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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기획 : 강희철
프로듀서 : 이경주 김도성
취재 데스크 : 김정필
출연 : 김완 김민하 김수민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사공난
카메라 : 장승호, 권영진,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썸네일: 김수경
연출 : 정주용 김현정 조윤상 (hope0219@hani.co.kr)
제작: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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