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완터치 3K쇼 뉴스 ‘예언해줌 라이브’는 윤석열 대선 후보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이준석·김병준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의 역대급 밀당 끝에 ‘김종인 원톱 체제’로 공식 출범한 국민의힘 선대위가 대선까지 원팀으로 순항할 수 있을지 예언해드립니다.
국민의힘 선대위는 출범 이틀째 더불어민주당 출신 금태섭 전 의원 영입을 예고하면서 중원 확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선대위 구성을 놓고 극한 갈등을 겪다가 기사회생한 윤 후보는 선대위 출범식에서 “99가지가 달라도 정권교체 뜻 하나가 같다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단합을 주문했는데요, 선대위 내부 2차 위기가 예상되는 갈등 포인트를 짚어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전북 지역 유세에 나서서 “비천한 집안” “주변을 뒤지면 더러운 게 많이 나온다” 등 불필요한 거친 표현으로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으로부터 “출생의 귀천으로 사람이 가려지는 세상이면 조선시대 이야기”라며 한소리 들었습니다.
이 후보는 2주 연속 호남행 열차 티켓을 끊었는데요, 그가 호남에 한껏 공을 들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낙연 전 대표의 등판 여부와 시점에 관심이 높아지는 배경과 관련이 있을까요? 또 이 후보는 “존경하는 박근혜 대통령”, “조국 사태 사과드린다”(최근 세 차례 사과) “(노무현 정부 때 폐지한) 사법시험 일부 부활했으면 한다” 등 발언으로 우클릭 행보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 후보가 과연 지지율 정체 상황을 극복하고 골든크로스를 그려낼 수 있을지 김민하, 김수민 두 시사평론가가 예언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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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기획 : 강희철
프로듀서 : 이경주 김도성
취재 데스크 : 김정필
출연 : 김완 김민하 김수민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사공난
카메라 : 장승호, 권영진,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썸네일: 김수경
연출 : 정주용 조성욱 조윤상 (chopd@hani.co.kr)
제작: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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