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유신50년청산위원회 준비위’ 출범식 토론회에서 대표단이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학영 의원, 김재홍 상임대표, 이용선 의원 등.
내년 ‘유신선포 50년’을 앞두고 ‘유신50년청산위원회 준비위’가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출범했다.
이날 준비위는 상임대표로 김재홍 서울미디어대학원대 석좌교수를 선임하고 이학영·인재근·이용선 의원을 공동대표로 추대했다. 준비위는 내년 1월 18일 유신50년청산위원회를 공식 발족한다.
김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유신체제의 체제폭력 등에 대해 정통성 있는 민주정부 대통령이 나서 사과하고 그 불법 행위들의 무효화를 선언해야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과거사의 역사적 교훈을 후진 청년세대에게 지속적으로 전수할 민주시민교육원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성만 선임기자 sungma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