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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당정, 연매출 3억 이하 영세가맹점 카드 수수료 0.8%→0.5% 인하

등록 2021-12-23 11:16수정 2021-12-23 11:22

고승범 금융위원장(오른쪽)과 더불어민주당 정무위 간사인 김병욱 의원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카드 수수료 개편 방안에 대한 당정협의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고승범 금융위원장(오른쪽)과 더불어민주당 정무위 간사인 김병욱 의원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카드 수수료 개편 방안에 대한 당정협의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 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0.8%에서 0.5%로 인하하기로 했다.

당정은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카드수수료 개편을 위한 당정협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국회 정무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병욱 의원이 전했다. 연매출 3~5억원의 가맹점은 수수료율이 1.3%에서 1.1%로, 5~10억원의 가맹점은 1.4%에서 1.25%로 낮아진다. 연매출 10억에서 30억원 사이는 1.6%에서 1.5%로 인하하기로 했다. 김 의원은 “전체 카드가맹점의 약 96%가 카드수수료율이 인하하는 효과가 발생하는 것”이라며 “이번 조정을 통해 4700억원의 수수료 경감할 수 있는 인하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 금융위원회를 중심으로 카드 수수료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개선 티에프(TF)를 구성하기로 했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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