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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윤호중, 한 총리에게 “말 아닌 행동 뒤따르는 협치를”

등록 2022-05-24 10:19수정 2022-05-24 10:24

한 총리 “국정 동반자로 정기적·구체적·사전적 협의”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덕수 신임 국무총리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덕수 신임 국무총리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말뿐인 협치가 아니라 행동이 뒤따르는 협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지난 21일 총리 임명 뒤 처음으로 국회를 방문한 한 신임 총리를 만나 “취임 축하와 함께 많은 우려 속에 취임하신 만큼 막중한 책임감으로 직무를 수행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대내외적으로 중대한 문제가 산적해 있다. 난제 해결을 위해서는 대통령과 정부가 국민 목소리에 귀를 크게 열어야 한다”며 “정부를 지지하지 않았던 국민 목소리와 뜻도 깊이 살펴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해주길 바란다. 특히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와 긴밀히 소통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대표님 말씀하신 하나하나 사항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하고 실행하려고 하고 있다”며 “(과거) 여야정협의체가 있었지만 한두번 하고 시들해지고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국정 동반자로 정기적이고 구체적, 사전적으로 국회와 같이 협의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조윤영 기자 jy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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