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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한덕수 “코로나19 고위험군은 당일 검사·진료·처방”

등록 2022-05-27 10:27수정 2022-05-27 12:03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며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며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60t살 이상 고위험군에 대해 검사, 진료, 치료제 처방까지 당일 모두 완료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60살 이상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검사와 진료, 치료제 처방이 원스톱으로 하루에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필요한 경우 지체없이 전담병원에 입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얻은 경험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며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체계적으로 연계하고 통합해 과학적 근거기반 방역의 토대를 만들고, 관련 연구와 보건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감염병 현장 의료대응의 컨트롤타워인 ‘중앙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전날 강원도 홍천군의 돼지농장에서 지난해 10월 5일 이후 7개월 만에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관련 환경부, 행안부 등 관계 부처에 철저한 역학조사와 신속한 방역 조치를 당부했다.

김해정 기자 se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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