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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오전 10시 투표율 8.7%…4년 전보다 2.8%p 낮아

등록 2022-06-01 10:14수정 2022-06-01 18:42

1일 오전 서울 강남구청에 설치된 삼성2동 제5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일 오전 서울 강남구청에 설치된 삼성2동 제5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전 10시 현재 투표율이 8.7%로 집계됐다.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 투표율 11.5%보다 2.8%포인트 낮은 수치로 오전 9시 기준 1.7%포인트차에 견줘 투표율 격차는 더욱 벌어지는 모양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 집계 현황을 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30만3449명 가운데 386만9819명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11.3%)이다. 이어 제주(10.2%)와 충북·충남(9.9%), 경북(9.8%), 경남(9.7%), 대전·전남(9.3%), 울산(9.2%) 순서로 투표율이 높았다.

서울(8.2%)과 인천(8.0%), 세종(7.5%), 부산(8.4%), 대구(8.4%), 전북(7.6%)은 전국 투표율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광주는 5.2%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27∼28일 이틀간 이뤄진 사전투표 투표율(20.62%)은 오후 1시 집계부터 반영된다.

일반 유권자는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중앙선관위는 250개 시·군·구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시간대별 투표율을 발표하고 있다.

박고은 기자 eu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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