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오후 3시 투표율 43.0%…경기·인천 낮은 편

등록 2022-06-01 15:13수정 2022-06-01 18:44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1동주민센터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1동주민센터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 날인 1일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이 43.0%로 집계됐다. 사전투표·거소투표수가 반영된 수치다.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은 50.1%였다. 지난달 27~28일 치러진 사전투표에서 투표율이 역대 지방선거 최고치인 20.62%를 기록했지만, 이 수치를 포함해도 4년 전 지방선거보다 투표율이 7.1%p 낮은 상황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 집계 현황을 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30만3449명 가운데 1903만3411명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52.3%)이다. 이어 강원(51.0%), 경북(46.1%), 제주(46.0%), 경남(45.6%), 서울(44.2%), 충북(43.8%), 울산(43.7%), 세종(43.1%) 순서로 투표율이 높았다. 경기(41.7%), 인천(41.5%), 대전(42.1%), 전북(42.7%), 대구(35.8%), 부산(41.1%)은 전국 투표율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광주는 31.6%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일반 유권자는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사전투표와 달리 지정된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선관위는 250개 시·군·구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시간대별 투표율을 발표하고 있다.

박고은 기자 euni@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김종인 쪽에 전달된 명태균 여론조사…“책상에 비서가 뒀다더라” 1.

김종인 쪽에 전달된 명태균 여론조사…“책상에 비서가 뒀다더라”

외교부 뒤늦은 ‘유감 표명’ 공개…항의성 초치 아닌 접촉 2.

외교부 뒤늦은 ‘유감 표명’ 공개…항의성 초치 아닌 접촉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임기만료 전역...임성근 무보직 전역 수순 3.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임기만료 전역...임성근 무보직 전역 수순

당사 압수수색에도 친한계 ‘느긋’…한동훈 “법원서 발부했으니” 4.

당사 압수수색에도 친한계 ‘느긋’…한동훈 “법원서 발부했으니”

검찰, 국힘 압수수색…명태균 공천개입 관련 2022년 선거자료 확보 나서 5.

검찰, 국힘 압수수색…명태균 공천개입 관련 2022년 선거자료 확보 나서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