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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새 국립중앙박물관장에 윤성용…평남 지사엔 조명철

등록 2022-07-14 10:48수정 2022-07-14 10:57

윤 대통령, 차관급 추가 인선
왼쪽부터 윤성용 신임 국립중앙박물관장, 조명철 평안남도도지사, 양종광 평안북도도지사, 이훈 함경북도도지사. 대통령실 제공
왼쪽부터 윤성용 신임 국립중앙박물관장, 조명철 평안남도도지사, 양종광 평안북도도지사, 이훈 함경북도도지사.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국립중앙박물관장에 윤성용(56)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을 임명했다.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소속 평안남도 지사에는 탈북민 출신인 조명철(63) 전 새누리당 의원을 임명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차관급 추가 인선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윤 신임 관장은 경북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국립민속박물관장과 한국박물관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조 신임 지사는 1994년 한국에 온 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을 거쳐 2012년 총선 때 새누리당 비례대표가 됐다. 김일성종합대 교수 등을 역임했고, 통일부 통일교육원장 등으로 일했다. 조 전 의원은 최근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 이사장에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으나, 사업 무산을 우려한 반발에 부딪히며 논란이 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또 평안북도 지사에는 양종광(66) 평안북도 중앙도민회 회장을, 함경북도 지사에는 이훈(66) 전 오두산 통일전망대 대표를 각각 임명했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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