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에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 앞에서 확성기 시위를 벌여온 극우 유튜버 안정권 씨의 누나 안아무개씨가 대통령실에 7급 공무원으로 채용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대통령실은 ‘연좌제’라며 반박했지만, 남매가 사실상 함께 유튜브 방송도 하고, 회사도 같이 운영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씨를 둘러싼 논란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안씨는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대통령실에 사표를 제출한 상황이지만, 안씨의 채용 경로를 둘러싼 의문은 여전합니다. 그런데 이런 논란... 이번이 처음이 아니죠. ‘윤석열 대통령의 지인 황씨 아들 채용 논란’에 이어 ‘윤 대통령 6촌 채용 논란’ 그리고 지금 ‘극우 유튜버 누나 채용 논란’까지... 대통령실 채용을 둘러싼 논란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황인데요. 가뜩이나 윤 대통령의 지지율도 급락 중이라 대통령실 분위기도 좋지 않을 텐데... 도대체 이런 일은 왜 자꾸 벌어지는 걸까요? 〈공덕포차에 시즌3〉가 짚어드립니다. 지금 바로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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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FWmKs8X7g14
제작진
기획 : 송호진
프로듀서 : 이경주 김도성
작가 : 박연신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장승호, 권영진,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 김수경
연출 : 정주용 조성욱 조윤상 (jopd@hani.co.kr)
제작: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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