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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윤 대통령, 대우조선 파업에 “빨리 불법행위 풀고 정상화하는 게 국민 바람”

등록 2022-07-21 09:19수정 2022-07-21 22:15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민주노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파업과 관련해 “빨리 불법 행위를 풀고 정상화시키는 것이 국민 모두가 바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그렇게 하는 것(정상화)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파업 손해배상 면책을 둘러싼 이견으로 협상이 결렬된 대우조선 하청 노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사례를 언급하면서 경고한 것과 관련해서는 “야당 정치인의 발언에 대해 대통령이 언급할 필요가 있겠느냐”고 말했다.

여름 휴가 계획에 관해서는 “아직 세우지 않았다”면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들이 해소되면 (가겠다). (역대 대통령들이) 여름휴가에 저도를 계속 갔다고 하는데, 거제도라서 대우조선 때문에 어떻게 할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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