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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대통령실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한반도 역내 평화 공조”

등록 2022-09-02 11:11수정 2022-09-02 11:14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1일(현지시간) 하와이 미 인도·태평양사령부에서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1일(현지시간) 하와이 미 인도·태평양사령부에서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이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뒤 “한반도와 역내 평화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3국 간 공조를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2일 보도자료를 내어 “윤석열 정부 출범 뒤 처음으로 개최된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서 3국 안보실장은 북핵 문제, 첨단기술 및 공급망 협력, 주요 지역 및 국제적 문제에 관해 폭넓은 협의를 했다”고 전했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1일(현지시각)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한미일 안보실장 회동 뒤 취재진과 만나 “북한의 7차 핵실험시 대응방안에 대해 상당히 구체적으로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 정부의 ‘담대한 구상’과 관련해서도 한미 간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대통령실은 “김 실장이 일본에도 '구상'을 설명하고 일본 쪽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북한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양국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며 “양쪽은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우리 쪽은 미국에서 제정된 인플레이션 감축법 및 반도체과학법과 관련해 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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