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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주호영 “비대위원장 맡지 않겠다…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등록 2022-09-06 09:48수정 2022-09-06 11:12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26일 오후 이준석 전 대표가 낸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사실상 받아들인 것과 관련해 국회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연 뒤 국회를 나서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26일 오후 이준석 전 대표가 낸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사실상 받아들인 것과 관련해 국회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연 뒤 국회를 나서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주호영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새 비대위가 구성되면 비대위원장을 맡지 않겠다고 6일 밝혔다.

주 전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곧 출범 예정인 비대위원장직을 맡지 않겠다고 당에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그는 “(법원의 가처분 인용에 대해) 이의 신청했지만, 어쨌든 취지에 따라 저의 직무집행은 정지됐고, 같은 논리라면 나머지 비대위원들도 문제가 있어서 어제 모두 사퇴하고 해산했다”며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 훨씬 더 좋은 분을 모시라고 당에 권유드렸다”고 말했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오연서 기자 lovelett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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