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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윤 대통령, 용산 대통령실서 서울청사로 이동해 중대본 회의 주재

등록 2022-10-30 02:54수정 2022-10-30 10:39

한덕수 총리·이상민 행안부 장관 등 참석
지난 29일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 인명사고에서 구조된 부상자가 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9일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 인명사고에서 구조된 부상자가 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이태원 핼러윈 압사 사고와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새벽 2시46분께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현재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에 앞서 용산 대통령실 위기관리센터에서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환자 이송·구호를 위한 교통 통제 지시 등을 내린 바 있다.

전날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핼러윈 행사에서 발생한 사고로 59명이 인파에 눌려 사망하고 150명이 부상했다고 소방당국이 밝혔다. 전날 오후 10시22분께 이태원 해밀턴호텔 근처 골목에서 핼러윈 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넘어지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수사본부를 꾸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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