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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정부, 수능 뒤부터 연말까지 ‘학생 안전 특별기간’ 운영

등록 2022-11-16 10:09수정 2022-11-16 10:14

한덕수 국무총리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부터 연말까지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태원 사고와 코로나19 관련 중대본회의를 열고 “정부는 수능 후부터 금년 연말까지를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교육부는 많은 학생들이 찾는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체험형 안전교육도 학교 현장에서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또 “(이태원 참사 부상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한)‘원스톱 통합지원센터’의 운영시간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유가족분들이나 다치신 분들에 대한 건보료 경감 등 상담내용 이행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주 월요일부터 4주간을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으로 정하겠다”며 “△접종률이 높은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정부지원 확대 △접종의료기관의 지정요일제 폐지 △유급휴가 또는 병가 허용 권장 등을 통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해정 기자 se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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