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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나경원, 당내 강연서 “특별한 야당 만나 고생많다”

등록 2022-11-24 14:32수정 2022-11-24 14:36

김기현 주도 ‘새미래’ 강연
나경원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부위원장(왼쪽 사진)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한겨레 자료 사진
나경원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부위원장(왼쪽 사진)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한겨레 자료 사진

나경원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24일 당내 강연에서 “특별한 야당 만나서 고생이 많으시다”라며 “대선이 끝났는데 1도 승복을 안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나 부위원장은 이날 김기현 의원이 주축이 된 당내 공부모임 ‘혁신24 새로운 미래’(새미래)에서 한 강연에서 이렇게 말하며 “잘해서 정권교체의 완성인 총선 승리까지 같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 부위원장은 “지금 대한민국이 안보가 경제가 어려운 상황인데 6개월도 안 된 대통령을 물러가라는 집회를 하는 야당을 보면서 대선 승복을 하겠다는 마음이 하나도 없는 것 아닌가”라고 야당을 거듭 비판했다.

내년 열릴 전당대회에서 김 의원과 연대할 가능성에 관해 나 부위원장은 “인구와 기후에서는 제가 전도사”라며 “김 의원이 좋은 (강연) 기회를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외교부 기후환경대사도 맡고 있다. 김기현 의원은 “나 부위원장이 가진 정책, 많은 아젠다, 국민의힘이 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저도 오랫동안 공감대를 이룬 사이다. 앞으로 나 부위원장이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제가 잘 보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nang@hani.co.kr 오연서 기자 lovelett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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