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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청소노동자 쾌적하게 쉴 권리위해 앞장서겠다”

등록 2022-12-03 16:30수정 2022-12-03 17:0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청소노동자 휴게시설 설치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 소속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의 청소노동자 편의시설 현황을 당 홈페이지에 공개했다”며 “지난 9월 중앙당사 지하에 있던 청소노동자, 관리 직원 분들의 편의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한 것에 뒤이은 후속 조치”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당 지방정부, 지방의회 대부분 시설을 이용하는 노동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휴게시설과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있었다”며 “시설 설치 예정인 15곳, 청사 신축 후에 설치하겠다는 20곳 중 다수가 내년까지 휴게시설을 개선하거나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알려왔다”고 전했다. 이어 “노동존중 사회가 멀리 있지 않다. 우리의 일상을 위해 땀 흘려 일하시는 분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쉴 수 있어야 우리 모두 건강할 수 있다”며 “현장노동자의 휴게시설 설치와 시설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에 당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유능한 민주당 동지들과 함께라면 작지만 실천 가능한 변화를 하나하나 만들어갈 수 있다고 믿는다”며 “책임과 권한을 가진 곳에서부터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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