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도 장군을 향한 ‘이념 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독립운동가 5인(홍범도·김좌진·지청천·이범석·이회영)의 흉상 철거를 주도한 육군사관학교 ‘기념물재배치위원회’ 총괄 간사가 뉴라이트 성향으로 평가받는 나종남 육사 군사사학과 교수로 밝혀져 논란은 더 커지고 있는데요. 지난달 28일 시민단체 인권연대는 독립전쟁 영웅 5명의 흉상을 철거하겠다는 국방부 방침을 두고 철거 중지 가처분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의 일타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은 “윤석열 대통령 주변에 뉴라이트 인사들이 포진해있다”라며 때아닌 ‘이념 전쟁’의 배경을 진단했는데요. 홍범도 장군의 8평 묘역까지 언급되는 상황에 오 사무국장은 “굉장히 비극적이고 모욕적이다”라고 평했습니다. 또 오 사무국장은 “윤석열 대통령에게서 스탈린·히틀러가 보인다”라고 했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시사종이 땡땡땡〉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프로듀서 : 김도성
작가 : 박연신
취재 데스크 : 김정필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권영진 장승호
자막그래픽디자인·섬네일: 김수경
연출 : 정주용 이규호 김현정 (hope0219@hani.co.kr)
제작: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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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박연신
취재 데스크 : 김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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