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 한국방송(KBS) 사장이 취임하자마자 9시 뉴스 앵커가 교체되고 시사 프로그램들이 종영됐습니다. 갑작스러운 교체와 종영으로 시청자들은 마지막 인사도 듣지 못했는데요. 박 사장의 취임 첫날부터 윤석열 정부의 방송 장악이 시작됐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 사장은 14일 기자회견에서 “지난 몇 년 동안 불공정 편파 논란이 끊이지 않았고 TV와 라디오에서 일부 진행자가 일방적으로 한쪽 진영의 편을 들거나 패널 선정이 편향된 일이 적지 않았다”라고 말했는데요. 우리의 민하쌤(김민하 평론가)는 “모든 게 전례가 없는 것”,“제작 자율 침해마저도 주먹구구, 우격다짐으로 막 이뤄지고 있다”라며 현 상황을 지적했습니다. 참고로 민하쌤은 종영된 시사 라디오 ‘최강시사’의 고정 패널이었는데요. 폐지 전부터 KBS에 ‘묘한 일’이 많았다는 민하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시사종이 땡땡땡〉에서 직접 들어봤습니다.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프로듀서 : 김도성
작가 : 박연신
취재 데스크 : 김정필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권영진 장승호
자막그래픽디자인·섬네일: 김수경
연출 : 김현정(hope0219@hani.co.kr) 김도성
제작: 한겨레TV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프로듀서 : 김도성
작가 : 박연신
취재 데스크 : 김정필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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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시사종이 땡땡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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