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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어떻게 찍지’…6장 투표 다소 혼선

등록 2006-05-31 08:27

31일 오전 6시부터 광주.전남에서도 일제히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일부 유권자들은 6장을 투표하는데 다소 혼선을 일으켰다.

광주 서구 상무1동 유촌초등학교에 마련된 제5투표소를 방문한 40대 중반 여성유권자는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기초의원 비례대표에 대한 투표를 마친 뒤 기표를 잘못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 여성 유권자는 "1장에 1번만 기표해야 한다는 사실을 깜박하고 내가 지지하는 정당의 기초의원 후보 모두에게 기표를 했다"고 말했다.

북구 오치2동 오치초등학교에 마련된 제2투표소에서는 고령의 유권자가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기초의원 비례대표 투표를 한 뒤 투표함에 투표용지 1장만 넣으려다 참관인의 안내를 받기도 했다.

대학생 노상현(25)씨는 "투표용지가 6장이나 돼 헷갈려 후보들을 잘 모르겠다"며 "당을 보고 투표했다"고 말했다.

김봉주(55)씨는 "후보들을 알고 투표소에 나왔는데 막상 투표용지 6장을 보니 당혹스러웠다"며 "선거가 어렵다"고 말했다.

남구 백운1동사무소 제1투표소에서는 60대 여성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받고 기표소에 들어갔다 나와 "기초의원 비례대표는 후보 이름은 없고 당만 있는데 어떻게 찍어야하는냐"고 참관인에게 물어보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으로 중선거구제를 실시하는 기초의원의 경우 무효표가 나오지 않도록 1장에 1명에게만 기표해야한다"고 말했다.


전승현 손상원 송광호 기자 shchon@yna.co.kr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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